30대 육아휴직 남성 합법적 1인 기업 준비 및 사업자등록 완벽 가이드
서론: 유모차를 밀며 '사표'를 던질 준비를 하는 아빠들에게 육아휴직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아닙니다. 10년 차 직장인에게는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유급 골든타임'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망설이게 하는 것은 현실적인 공포입니다. "지금 사업자등록을 했다가 육아휴직 급여가 끊기면 어떡하지?" "회사에 알리지 않고 합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고용보험법의 테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부정수급'이라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오늘은 육아휴직 급여를 온전히 지키면서, 복직이 아닌 '독립'을 준비하는 1인 기업가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공유합니다. 본문 1: 고용보험법상 취업 간주 기준 - '수입 150만 원'의 함정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육아휴직 중 취업으로 간주되는 기준 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이를 '취업'으로 보고 급여 지급을 중단합니다. 1. 근로 시간 및 소득 기준 주 15시간 이상 근무: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이상 노동력을 제공하는 경우. 월 수입 150만 원 이상: 세전 수익이 1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필요경비를 제외한 순수익이 아닌 '매출' 기준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요망) 2. 사업자등록증 보유 여부 단순히 사업자등록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급여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을 통해 **'영리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소득 발생 시점과 사업자등록 시점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본문 2: 사업자등록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리스트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바로 홈택스에 접속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래 세 가지를 먼저 점검하십시오. 1. 회사의 겸직 금지 조항 (취업규칙) 고용보험법상 문제는 없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