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기업 모두 혜택! 최대 720만 원 받는 법
청년 고용 위기에 대응하는 정부의 해법
2025년 현재, 청년층의 구직난은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규직 취업의 벽은 높고, 중소기업은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중고를 겪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청년과 기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 바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는 지원 범위와 금액이 더욱 늘어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과 기업이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신청 요건부터 지급 방법, 주의할 점까지 빠짐없이 알려드립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즉,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은 안정적인 직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쌍방향 혜택 구조를 가진 제도죠.
2025년에는 다음과 같은 금액 기준이 적용됩니다:
- 기업: 청년 1인당 최대 720만 원 (월 60만 원 × 12개월)
- 청년: 18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480만 원
지원 대상 및 조건
✅ 청년 요건
| 조건 | 내용 |
|---|---|
| 연령 | 만 15세 이상 ~ 만 34세 이하 |
| 고용 상태 | 취업하지 않은 상태(고용보험 미가입자) |
| 고용 형태 | 정규직 채용일 것 (계약직 불가) |
| 기타 | 고졸 이상, 병역 의무 이행자 가능 |
💡 단, 병역 이행 등으로 34세를 초과한 경우 만 39세까지 연령 제한이 유예됩니다.
✅ 기업 요건
| 조건 | 내용 |
|---|---|
| 사업자 형태 |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
| 근로자 수 | 5인 이상 사업장 (일부 업종은 1인 이상 가능) |
| 신규 고용 요건 | 채용 직전 3개월 평균 고용보다 증가해야 함 |
| 정규직 고용 유지 | 최소 6개월 이상 유지해야 장려금 발생 |
❗ 사내벤처, 비영리기관, 외국계기업, 일부 업종(유흥, 도박 등)은 제외됩니다.
지원금 규모 및 지급 방식
💼 기업에 대한 혜택
- 총 지원금액: 청년 1인당 연 최대 720만 원
- 지급방식: 고용 6개월 이후 분기별 지급
- 지급조건: 고용 유지 여부, 서류 심사 통과 시
👩💼 청년에 대한 혜택
- 지급 시점: 6개월 이상 근속 후, 18개월 이상 시 추가 지급
- 지급 금액: 최대 480만 원(일시금 형태로 지급)
- 조건: 기업이 장려금 신청 후, 청년은 별도 신청 필요 없음
신청 방법 및 절차
🧾 어디서 신청하나요?
-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 employment.go.kr
- 워크넷 포털 내 장려금 통합신청 메뉴
📝 신청 절차
- 회원가입 및 인증 (기업 대표 또는 인사담당자)
- 사업장 정보 등록 및 참여신청서 작성
- 청년 정규직 채용 후, 채용 사실 등록
- 6개월 후 지원금 신청 접수
- 서류심사 후 분기별 지급
📌 반드시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후 신청 가능합니다.
유의 사항 & 자주 발생하는 오류
- 고용보험 이력 중복 확인 누락 → 청년이 이미 고용보험 가입자였을 경우 대상 제외
- 고용 인원 요건 미충족 → 신규 채용이 아닌 ‘대체 고용’은 인정되지 않음
- 고용 유지 미달 → 6개월 이전 퇴사 시 지급 불가
- 장려금 중복 수령 → 동일 인원에 대해 다른 장려금 수령 시 제한
유사 제도와의 비교
| 제도명 | 지원 대상 | 기업 혜택 | 청년 혜택 | 주요 차이 |
|---|---|---|---|---|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정규직 신규 채용 | 최대 720만 원 | 최대 480만 원 | 고용 기반 인센티브 |
| 청년도약계좌 | 저소득 청년 | 없음 | 최대 5,000만 원 저축 | 금융 자산 형성 목적 |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정규직 | 없음 | 2년 근속 시 1,200만 원 수령 | 개인 중심 적립 제도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년이 직접 신청해야 하나요?
A. 아니요. 신청은 기업이 합니다. 청년은 고용된 이후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습니다.
Q. 비정규직으로 채용 후 전환해도 되나요?
A. 전환 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유지했다면 가능하나, 초기 채용부터 정규직일 때가 심사에 더 유리합니다.
Q. 기업이 여러 명의 청년을 채용하면 모두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각 청년에 대해 조건 충족 시 모두 장려금 신청 가능합니다.
Q. 중소기업 외 대기업도 가능한가요?
A. 중견기업은 일부 조건에서 가능하지만, 대기업은 제외 대상입니다.
결론: 놓치지 말아야 할 창업·고용 인센티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만든 실질적이고 강력한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지원금 규모와 참여 요건이 더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청년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은 인건비 절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지금이 바로 준비할 때입니다. 👉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를 확인해보세요!
